코비드 기간 4차 물품 배달 주제-이웃, 사랑
- 알앤이 중보기도 방지기
- Oct 24, 2020
- 1 min read
Updated: Oct 27, 2020
오늘 아침에 가정 예배 시간에 노아의 방주 부분을 읽고 있었습니다.
문득 남편이 묻길 '노아의 방주에 쓰였던 역청이 무얼까? 모세도 강에 띄워지기 전에 갈대 바구니를 만들고 역청으로 그 바구니를 칠했다는데 이 시대의 역청은 무얼까?'
이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도 않았는데, 갑자기 문득 '사랑'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.
사방으로부터 몰아쳐 들어오는 물로부터, 예수그리스도의 교회라고 하는 방주의 틈을 막아주는 역청하니, 자동으로 그리스도의 '사랑'이 생각났던 것 같습니다.
오후에 저희 부부 갑자기 예정에 없었던 성도 한 분을 뵈었습니다. 그분이 좋은 카페 하나를 알려주셔서 거기서 만나게 되었는데, 아침에 저희 사이에 오간 대화를 모르는 그 자매님이, 불현듯 그 카페의 옛 이름이 '노아의 방주' 였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. 한참 코비드 기간의 교회에 대해, 이웃에 대해 그리고 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때 였습니다.
긴 대화 가운데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주제가 있었습니다. 교회, 이웃, 사랑이었습니다.
우리의 사랑하는 주님께, 이번 4차 물품 배달은 누구에게, 무엇을 배달해야 하는지 묻고 있던 기간이었고 저희 부부는 오늘의 대화 가운데 주님의 마음을 들은 것 같습니다.
"이번 4차 배달의 주제는 '이웃과 사랑'이란다...."라구요.
모쪼록 이번 4차 배달기간 동안, R&E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방주를 덮은 넉넉한 사랑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기도해주세요~.
감사와 사랑을 담아.
Comments